가쉽걸 시즌1, 에피 11
벌써 에피 11이다. 가볍게 술술 보기 좋은 미드이다.
말이 조금만 느리면 얼마나 좋을까나.
블레어의 아부지는 현재 엄마에게 이혼을 요구하시고 있고,
파리에서 남친과 지내고 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부지과 남친과 블레어를 찾아왔다.
함께 산책중인 넷 이다.
What am I Supposed to do, make a scene?
D I can't believe you're okay with this.
엄마가 괜챦다니 믿을수 없어
M Who said I am okay with this?
What am I supposed to do, make a scene?
Behave like some pathetic, scorned wife? No.
누가 괜챦다고 했어?
나보고 어쩌라고? 화라도 낼까?
애처로운 모습에 웃음거리가 될까? 아니.
오늘 벌써 에피 3개째인데,
할만한 단어가 눈에 안들어왔다.
으.피곤해.
덥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