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투어에서 만난 한 친구는 새벽뱅기로 터키로 날라갔고

또 한 친구는 투어를 갔다.

난 저녁 뱅기로 이태리로 갈 예정이다.


떠나는 마지막날의 바르셀로나는 어마무지하게 날씨가 좋았다.




@구엘궁전 내부

구엘 공원을 갈까 고민했지만, 일단 멀다. 가이드 따라 졸래졸래 갔더니 길도 기억에 안난다. 버스를 타야한다는 부담감.

날씨가 너무 좋아 바닷가 쪽으로 가기로 맘을 먹는다.

바닷가 가는 길에 있는 구엘저택을 들른다.



영어고자다.

그라나다에서 일본인과 회화를 하고, 일본인의 칭찬에 들떠서 일본어 오디오를 빌린다.

아.ㅠㅠㅠ 

모르겠습디다.



저택의 옥상에 올라가서 셀피를 찍으니 저 옆에 외국인이 사진 찍어 줄까?라고 묻는다.

됐거덩! 이라고 답한다.























@램브란트 거리



@램브란트 거리.


아파트 렌트 사무소에 들러 캐리어를 찾는다.

공항버스를 타고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향한다.


처음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을 때 한국인이 많아서 깜놀.

다들 커플이고,

친구들끼리 라서 깜놀.


의기소침해졌던 나는 가이드 투어에서 친구를 만나 업!업!업


바르셀로나는 그리움으로 남아있다.


굿바이 바르셀로나.

또보자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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