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우디 투어의 마무리는 가이드가 알려준 레스토랑에서 아주 늦은 저녁.

맛났어.맛났어.

즐거웠어.즐거웠어. 행복했다 



내일이면 이탈리아로 가야 하는 상황인데, 아직 온라인 체크인과 티켓 프린트를 못했다.

저가항공은 온라인체크를 안하면 금액이 엄청 올라간다.

안일하게 한국처럼 pc방은 널렸겠거니 생각했는데, 가이드한테 물어도 모르겠다고 해서 당황했다.


가이드투어에서 만난 친구가 호스텔에서 잤는데, 그 호스텔에 있는 컴퓨터를 이용할려고 아침 일찍 유스호스텔로 향한다.

근데 호스텔의 모든 pc가 고장났다. 이럴수도 있는가!


프런트에 얘기하니 자기 pc를 사용하라고 한다.

뭔데,뭔데 왜 이렇게 친절한데!


모바일로 체크인이 가능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유럽인만 가능해서 엄청 당황했다.

확인해 둘 사항이다.




우린 어제 밤에도 늦게까지 마시고 헤어졌는데

아침 먹으면서 또 일잔한다.

아침부터 마신다는게 유럽에선 전혀 어색하지 않다.




@보케리아 시장.

이거저거 다 먹고싶었다.

일단 해산물을 먹고.

간식으로 초콜렛을 샀는데, 증말 너무 맛남 ㅠㅠ



@몬주익 성.



가이드가 추천한 츄르스 가게.

정말 맛나다.

다음날 혼자 가서 또 사먹었다.

너무 맛남.

아저씨 한국말 함.

얼마나 많은 한국인들이 가는가.



오리지널이 답입니다요.



태극기 보고, 반가움에.



해안가로 향하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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