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 맥스를 보고 톰 하디에게 관심이 가서 보게 된 영화이다.

실화이며 소설도 있다고 하는데, 배경지식 전혀 없이 톰 하디 때문에 보게 된 영화.


책을 읽지 않았기에 이해 안되는 장면이 다분히 많다.

자막에 문제 일 수도 있겠지만, 영화가 책읽지 않는 사람에겐 친절하지 않은 작품이다.


스탈린이 지배하던 상황에 대한 지식이 없다 보니 더 이해가 안된다.


영화의 흐름을 따라가는데는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중간중간 왜 저러지 싶은 부분이 존재한다.


이 영화에서 제일 좋았던 건 톰 하디에 저음 목소리. 크헉

특히나 목소리 패티쉬가 있는 나에겐 너무나 좋았다.


영화 볼 때 주인공을 많이 타는 나에게 여자주인공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다. 영화를 보는데 있어서 크게 개의치 않았지만, 내 취향 여자 주인공이었다면 더 재미졌을 거다.


톰하디 급검색 해서 깜놀한 내용.

하나. 요즘 밴드 오브 브라더스 보기 시작했는데, 여기 톰하디가 나온다는데...대체 어디 나왔짘ㅋㅋ 아놔;;

두울. 아들이 있구나. 부럽다.

세엣. 영국남자였군. 요즘 이상하게 관심이 간다 싶어 검색질 들어가면 영국남자;;;

네엣. 피키블라인더스 볼 땐 톰 하디도 나오네 하며 암 생각없이 봤는데, 다시 봐야 하낰ㅋㅋ(뭐, 다시 볼 정도의 애정은 아니쟎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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