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어렴풋이 꿈을 꾸다

저자
이동진 지음
출판사
예담 | 2010-03-15 출간
카테고리
여행
책소개
영화가 지나간 자리에 남은 발자국과 그림자 이동진 영화전문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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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에 읽었던 책인데, 내용도 기억이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여행 다녀온 장소에 대한 얘기가 있나 싶어서 다시 보게 된 책이다.


이동진 평론가는 영화평론가로도 유명하고 엄청난 양의 책을 읽기도 하고, 사는걸로도 유명하다.

이동진 평론가를 몰랐던 2010년도에 읽었을 때와 지금 다시 읽는 시점에선 살짝 기대도 되는 부분이다.


근데, 평론가와 읽은 책에 대한 분석은 꽤 잘하시는데(내가 좋아하는 스타일!) 글을 별루네.

평론하는거와 작가는 역시 다른건가 보다.



영화『투스카니의 태양』 촬영장소를 찾아 떠난 여행은 특히나 기억에 남고, 못봤던 영화이기에 봐야겠다고 작정한다.

2주간의 이탈리아 여행을 하면서 점점 더 이탈리아가 좋아졌던, 이탈리아.

가기전에 설레임보다 간 후의 설레임이 더 큰 투스카나!


스타워즈의 배경이 된 튀니지를 여행한 부분을 읽을 때는 아직 한번도 스타워즈를 본 적이 없는 나로선, 아직 한번도 보고싶단 생각이 들지 않은 나로선,  스타워즈 봐야겠군 이라는 생각이 생전 첨 들기도 했다.


사진도 많고, 글도 어렵지 않고 설렁설렁 읽히는 그저 그런 책이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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