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에서 일주일을 보낼 예정이다.

유끄~리 로마를 둘러볼 계획이다.


첫날은 유랑에서 구한 동행이랑 함께 지낼 계획이었으니, 난 따로 계획을 짜지 않았다.

동행이 원하는 대로 갈 계획으로.

어차피 첫날이라 어디를 가든 처음가는거라 오케이 였을거고 

로마에서 여유롭게 보낼 시간이 있으므로 아쉬운 부분은 다음기회에 가도 되므로.


콜로세움을 보고 발길 닿는대로 간다. 





세숫대야 피자랑 라나쟈 였던가.

동행이 정보를 얻어와서 아주 맛나게 먹었다.

혼자 다닐땐 이렇게 다양하게 못먹는데. 동행이 있으면 좋은 점 중에 하나이다.

이태리는 걍 아무곳에서 피자쪼가리를 사먹어도 무조건 성공이었다.

아,먹고싶다.





@판테온

거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유이한 고대 로마 시대의 건축물이다.


판테온은 그리스어로 '모든 신들에게 바치는 신전'이라는 뜻이다.


판테온에 라파엘로의 납골당이 있다는 사실을 이 때는 몰랐다. 후에 숙소에 돌아와서 여행책을 보고 알게 된다. 다시 가야겠다고 맘을 먹었고 다시 가서 라파엘로의 납골당을 확인한다.





@트레비 분수

공사중입니다요!


덕분에 가까이 가서 조각을 볼 수 있었다.

줄서서 보는 덕분에 더 보고 싶어도 앞으로 앞으로 갈 수 밖에 없음이 안타까웠다.

여기도 후에 또 가게 된다. ㅎㅎ




잔 비가 오락가락 했는데.

덕분에 무지개를 다 보네.



@레푸블리카 광장.

Piazza della Repulica


테르미니역을 향해 가고 있다. 1번 출구쪽에 숙소가 있다.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성당

306년에 만든 디오클레티아누스의 목욕탕을 미켈란젤로가 리모델링한 성당이다.


레푸블리가 광장 맞은편에 있다.

안에 들어가 본적은 없는데, 몇번을 지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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